잊지못할 괌에서의 4박5일 허니문 후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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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으로 가장 선호하는곳이 유럽과 하와이 정도 겠지요?


하지만, 섬으로의 여행이 처음이 아니시라면 제가 다녀온 괌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12월 18일날 신혼여행을 다녀온 커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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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은 1521년 마젤란 이라는 사람에 의해 발견된 이후 스페인의 지배를 받기도 하고, 일본의

점령을 당하기도 하고, 지금은 미국의 영토가 되었지요.


연평균 기온이 27~30도 정도에 일년내내 고온다습하며, 스콜이라는 게릴라성 비가 하루에 한

번은 내린다고 합니다..



괌으로 가는 비행기는 대한항공과 진에어 두갠데


대한항공은 밤에 출발해서 새벽 도착에, 늦은 밤에 출발해서 한국에 새벽에 도착하는 서글플

스케쥴이고,


진에어는 작은 비행기에 편한 청바지 복장의 승무원이라 어리둥절 했지만, 한국에서 아침 출

발에 점심 도착, 점심 출발에 저녁 도착이라 좋아요.



제가 묵은 하얏트 호텔은 가장 시설이 좋았던것 같아요.


지도에 중간쯤 투몬만 이란 곳이 번화가이며 해변을 따라 호텔이 있고, 번화가가 형성되어

있어요.


하얏트는 가장 번화하다는 백화점이 늘어선 곳에 위치해서 저녁에도 마음 편히 돌아다닐수

있었거든요]


근데 어떤 호텔은 절벽에 위치해서 해수욕도 할수 없고, 번화가로 나오려면 차를 타야하는

슬픈 케이스도 있었어요..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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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스에서 내려다본 하얏트 호텔의 풀장과 바다 전경이예요.


투숙객이라면 타올도 무료로 제공받을수 있고, 썬베드를 사용할수 있어요.



사진으로 보이는 옥색의 바다가 정말 예술입니다.


여기까지 와서 그냥 썬베드에 누워 책읽고, 낮잠 주무시는분들.. 정말 흔들어 깨워 바다속에

퐁당 빠뜨려 주고 싶었어요.


허리까지밖에 오지 않는 깊이에도 바닷속이 훤히 보이고, 화려한 색의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그 광경을 보지 않았다면, 진정한 괌을 즐겼다 할수 없을꺼예요.


덕분에 등이 홀라당 타 버렸지만.. 지금도 그 황홀했던 광경을 잊을수가 없어요.



저는 바보같이 바닷가에서 스노우 쿨링 하는 안경이랑 호스 15달라에 빌려서 썼는데, 호텔

1층에서 15달러에 팔고 있더라구요.ㅡㅜ


(나중에 k마트에 가보니 8.99 달러에 판매되는것을 보고 속이 좀 쓰렸다는 ㅋㅋ)


썬크림이랑 쿨링크림도 팔고 있어서 한국에서 사갔으면 후회할뻔 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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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시로 투숙을 하면 라운지에서 언제고 쥬스나 물등의 마실것이 준비되어있고, 저녁 5시부

터 7시까지는 샴페인이나, 와인, 맥주 등 마실것과 치즈, 샐러드, 연어등의 먹을꺼리도 제공되

어 석양의 노을을 보며 오붓한 시간을 즐길수 있어 좋았어요.


낮에는 스노우쿨링을 즐기고, 매일 저녁마다 잊지않고, 라운지에서 샴페인을 마셨어요..ㅋㅋ


왠지 제공되는 서비스는 다 받아야 손해보지 않는 느낌이 들어서..헤헤




괌을 다녀오신 분들은 괌은 특별히 볼게 없다고들 하시는데요..


저도 공항에 도착해서 호텔까지 가는 길에 보았던 거리나 상점들에 살짝 실망 했답니다.


관광지 치고는 화려하지 않은 도시..


사실 괌은 군사지역에서 관광지로 개방된지 몇십년이 되지 않았고, 모든 물품이 수입이다보

니 화려하게 치장할수 없었던건 아닐까 생각해보았어요.


그냥 자유여행을 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했지만,


패키지는 어느정도의 일정이 있으니까 그 일정을 축으로 자유시간을 계획적으로 보낼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구 정해져 있는 유명한 장소들도 일단은 계획적으로 순회할수 있으니까 저같은 게으름

뱅이에게는 편했어요.


가이드분이 설명해 주시는거 듣는게 책보고 아는거보다는 이해도 빠르자나요..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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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라서 호텔 로비에 산타할아버지가 계셨어요..


더운나라에서의 크리스마스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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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로 만든집..^^


가끔 제빵사들이 나와서 과자집을 수선하기도 하던데요..


헨델과 그레텔에 나왔던 과자집이 이런거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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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에 따라 사랑의

절벽에 도착..


스페인 장교와 원주민 추장의 딸이 이루어 질수 없는 사랑에 서로의 머리를

묶고 뛰어내렸다는 슬픈 전설이 있대요.


일본과 가까운 탓에 괌의 관광객 대부분이 일본 사람이라고 하던데요..


결혼식을 올린 커플의 명단이 새겨진 대리석을 보고 살짝 부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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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종을 댕댕~ 치고 나

면 사랑이 변치 않는다 하니, 검은머리가 파뿌리가 되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그리고 사진기와 삼각대, 리모콘은 필수예요.


물론 가이드님이 사진도 열심히 찍어주시기는 하지만..


가이드님 앞에서 다양한 포즈 잘 안나오자나요. ^^ 내 맘대로 장난스럽게 둘만

의 사진을 찍기에는 삼각대만한게 없죠..


다른 커플들은 다들 혼자씩 찍는 사진이 많으니까 완전 부러워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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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는 바다속 수족관을 가기위해 바닷길을 걸어가던중..


노란머리 외쿡 아저씨, 아줌마들은 바다에서 멋지게 수영을 하시고.. 겁이

많은 저는 그냥 수족관에서 얌전히 이쁜 물고기와 산호를 구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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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혹시나 해서 챙겨간 미니 드레스..


샌드캐슬 이라는 마술쑈를 보면 같은 건물에 있는 클럽에 들어갈수 있다는 즐거운 소식에 한

번 차려입어봤어요..


마술쑈도 재밋었고, 클럽도 즐거웠어요.. 크지 않은 클럽이고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나

싶더니 어느순간 사람들이 꽉차서 흥겨운 한밤을 즐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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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크루즈> 라는

말이 어울릴만큼 멋진 선상의 데이트 입니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오면 조용하고 까만 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이 하나둘씩

반짝이기 시작하구요..


원주민 선장아저씨의 어설픈 한국말에 너무너무 재밋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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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자유일정으로 렌트카 빌려서 쇼핑하러 다녔어요.


K마트도 가고 아울렛에서 깜짝 놀랄만큼 저렴한 가격에 향수도 사고, 운동화도 사고..


지인들께 드릴 기념품으로 뭐가 적당할까 고민했는데 가장 많이 파는게 쵸코렛과 쿠키, 말린

과일이었어요.


쵸코렛은 맛은 그럭저럭이지만, 괌이라는 글자가 콱 박혀있어서 선물로 가장 무난한듯 하고,

말린 파인애플은 정말 씹는맛이 예술이니 꼭 꼭 사서 먹어보세요..


하지만 말린 망고는 비추 예요.. 이유는 먹어보심 아실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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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수요일저녁에 열리는 재래시장에도 놀러가보세요..


뭐 조악한 기념품들 뿐이지만, 직화구이 고기나 현지 음식들을 맛볼수 있거든요..^^


저희는 100% 만족의 즐거운 여행이었구 다음에 자유여행을 다시한번 가볼까 생각중이얘요


괌에대한 후기가 없는것 같아 한번 올려봤어요..


괌가실분들 참고하시구 좋은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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