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예식 후, 저녁 8시 30분 비행기로 바로 호주로 고고고~
콴타스 직항에 아시아나 마일리지까지 적립이 되니 참 좋더라구요^^
음..우선!!
여행 코스는 너무 복잡하지도 않고, 타이트하지도 않고 여유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정신없이 식 끝내고 10시간 비행하여 도착해 정신없이 움직일까 싶어 걱정했거든요..
그리고 가이드 이모님들이 조금씩 저희 컨디션에 맞게 스케쥴도 조정해주셔서 더 좋았구요^^
골코 가이드 이모님과 시드니 가이드 이모님 두분 모두 엄마처럼 따뜻하게 잘 챙겨주셔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함께한 커플들도 연령도 비슷하고, 같은 날 결혼을 했다는 공통점에 아주 좋은 인연을 맺고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답니다^^
4박 6일 일정동안.. 내내 비가와서 아쉽기는 했지만..ㅠㅠ
그리 많은 양의 비는 아니어서 다행이었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셋째날은 호텔 도착시간이 조금 빨라 아쉬웠어요.
가이드 이모님이 슈퍼를 들러주시지 않아 더더욱..ㅠㅠ
음.. 그리고 돌아오는 날 아침 뱅기를 타니까.. 10시간 잠을 자기도 힘들고..
하루가 그냥 비행기 안에서 가버려 너무 아쉽더라구요..
점심이나 저녁 비행기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상담부터 마지막까지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준비해주신 강석운 차장님!
(혹시나 성함과 직함이 틀렸다면 죄송합니다ㅠㅠ)
덕분에 즐거운 허니문 되었답니다~
허니문 아니더라도 다음 여행때 또 들르겠습니다^^
부끄럽지만.. 인증샷(?) 하나 올립니다^^
가이드 이모님이 포즈 잡아주시고, 사진 다 찍어주셨어요~
여긴 골드코스트 와이너리 와인 시음 후, 반딧불 체험 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