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6일 알찬 하와이 여행후기





짧은 일정으로 여행일정을 잡은 터라
알차고 빡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쉼 없이 돌아다니고, 지친 기색을 동반하였던 여행이었지만
당시의 힘들었던 부분들은 다 잊어버리고
지금은 그림같이 아름다웠던 하와이....특히 마우이의 정경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가이드없이 돌아다녔던 자유여행을 추천해 주신 조동연 이사님...
영어를 못하는 우리 커플에게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하면 된다고 격려해 주셨죠?
덕분에 짧은 단어만 가지고서도 즐겁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은 "자신감!!!" 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부터
이루 말할 수 없는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친절했던 마우이 사람들....어느 장소를 가던지....역시 시골사람들은 다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하와이를 신혼여행지로 가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마우이를 강추합니다.

마우이의 할레아칼레산을 가는 도중의 영화에서만 보던 마을도 많이 만났습니다.
그렇지만
역시 시골은 시골.....
시골만의 특유의 냄새는...ㅋㅋㅋㅋㅋ

할레아칼레산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정오때 오르던 산길은
여전히 쾌청했고,,, 맑은 날씨덕분에 산아래도 뚜렷히 볼 수 있었습니다.
구름을 지나 산봉우리로 향해서는...
구름과 바다의 경계를 분간할 수 없이 쫙 펼쳐져 있었습니다.
생전에 또 한 번 보고 싶은 장관이었습니다.

오하우에서의 여행은 도시의 활기찬 모습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정해주신 호텔의 음식들도 정말 맛있었구요, 특히나 추천해주신 쇼핑street 은 그냥 거닐기만 해도 눈이 즐겁고 귀가 즐거운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일상으로 복귀했지만 꼭 한번 다시 가고싶은 곳이었어요~ 홍홍홍 ^^*

신혼여행을 대략 1년여간 준비한 터라 그간에 함께 준비에 힘써주신 '조동연' 이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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