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써 놓은 글이 날라가 버렸어요. ^^;;;;;;;;
2월 26일 결혼한 새댁입니다. ^^ 처음에 계획한 하와이와 몰디브가, 촉박한 우리들의 휴가시간으로
물건너가서 새롭게 드림리조트 윤민화 팀장님께 추천받은 코야오노이로 허니문을 정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코야오노이라는 섬은 태국 푸켓에서 배로 30분 이동해야 갈 수 있는 섬이고.. 그 조그만 섬을 에바손 그룹의 식스센스 풀빌라가 차지하고 있다는 정도ㅎㅎㅎ
허니문을 휴양지로 계획하시고, 비행기 시간을 아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드려요.^^
저희 부부는 사실 여행을 너무 많이 다녀서(휴양지) 푸켓,방콕,세부,사이판등등의 바다맛을
보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상이 되지 않으면 후회가 될 것 같아, 조금 가격이 쎄도 안가본 섬이나
풀빌라를 원했어요. 또한 사람이 많지 않아서 제대로의 휴양이 될 수 있으면 했답니다.
제애기를 들어주신 여행사 팀장님이 권해주신 코야오노이 식스센스(첨엔 너무 길어서 ㅎㅎ)
한마디로 정말 지상낙원입니다. 자연과 하나되는 풀빌라와 전문적이고 너무 친절하신 직원들,
바다를 내품안에 품은 느낌이랄까요..ㅎ 무엇보다 친환경적인 공간이 너무 맘에 들었어요.
조명을 최소화하고, 자연을 한가득 담고있는 빌라내부와 오분거리의 아름다운 바다(푸켓의 바다
하고는 정말 달라용 ㅎㅎ), 특히 태국 음식이 이렇게 맛있을 꺼라고는 상상도 못했답니다. ㅎㅎ
모든 음식이 포함되어있는 상품이라서 정말 눈치 안보고 바베큐즐기고, 랍스타 구워먹고,
태국 전통 면음식은 진짜 원없이 먹어봤네요. 진짜 매콤하고 맛나요^^
전 여지없이 결혼 2주년에 이쁜 아가 데리고 코야오노이 식스센스로 갈껍니다. ^^
사진올리는게 몇개 없어서 풀빌라 사진을 많이 못올리는게 아쉽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