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글을 남깁니다.
한마디로 신혼여행을 말하자면 천국이였습니다.
처음에는 JAL을 타고 일본경유해서 다녀올라고 했는데(일본이 너무 가고 싶어서)
JAL이 발리로 가는 편이 운행을 10월부터 중단했다길래, 홍콩을 경유할까 싱가폴을 경유할까
하다가 직항을 결정! 지금 생각해보면 아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발리에 하루라도 더 있어서..
아야나 + 아카라 발리 조합으로 다녀왔습니다. 아야나 리조트는 정말 아름답더군요.
특히 대서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영장과 ROCK BAR는 별천지였습니다.
그리고 풀빌라인 아카라 발리도 환상적이었습니다. 직원들와 완전 친절했어요.
과연 이런 대접을 받아도 되는가 싶을 정도로 너무 잘 해주셨습니다.
관광했던 아융강리조트, 울루와뚜 사원, 짐발란, 스미냑해변 등의 자연경관이
왜 발리를 신들의 섬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또 가고 싶어요ㅠㅜ
마지막으로 저의 계속되는 전화를 끝까지 친절히 받아주신 공대성 과장님과
우리 가이드 부다씨 너무 감사합니다. 여행가게 되면 드림리조트로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