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프라이데이 여행후기





안녕하세요. 강과장님 얼마전에 보라카이 프라이데이로 신혼여행 다녀온 이인석/류지연 커플입니다. 저희 잊으신거 아니시죠? ^^

신혼여행 다녀온지가 3주가 지났는데, 아직도 눈앞에 푸른 바다가 가물가물 거리네요..
보라카이에서 몇몇 리조트들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과장님께서 과감하게 프라이데이로 가라고 하셔서 솔직히 잘못들어본곳이라 약간 고민했답니다. 보통 인터넷에서 소개 하는 리조트들이 아니라 잘결정한건가 했었죠.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대충 추천해준것이 아니라는것도 알았구요.. 방갈로 형식의 리조트이지만 다른곳보다 훨씬더 분위기가 좋았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완전 100점 이였답니다. 프라이데이 리조트 직원의 친절한 써비스 그리고 무엇보다 리조트앞 해변을 철저하게 관리해주고, 중심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사람들이 적어서 번잡하지도 않았고, 오가는 잡상인들도 없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스킨 스쿠버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꼭 하라고 하셔서, 솔직히 좀 겁이 났었는데, 친절한 강사님이 잘 가르쳐 주셔서 좋은 경험이 되었답니다. 호핑투어에서 먹었던 씨푸드는 지금도 두고두고 이야기 합니다. 한국에서 언제 그렇게 푸짐하게 먹어보겠어요. 그때 남긴게 정말 아쉽네요.
바다낚시도 처음 해봤는데, 신랑은 한마리도 못잡았는데, 저는 3마리나 잡아서 정말 신났구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앞으로 프라이데이, 그리고 드림 리조트 많이 많이 홍보할께요. ^^
(ps: 제 디카로 정말 실력 발휘해서 찍은 프라이데이 사진 올립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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