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휴식, 그리고 해양스포츠가 있었던 보라카이 프라이데이를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강과장님~~!!

6월13일에 보라카이 프라이데이로 신혼여행갔다온 채인희신부입니다. 말씀하셨던대로 가서 재밌게 놀고 푹 쉬고 와서 지금도 그 아름다운 휴식처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결혼식 2주전에 신혼여행예약도 안해놓고 집앞이라고 온 저한테 깜딱(!) 놀라시며 필리핀 보라카이 섬의 프라이데이 리조트를 권유해주셨죠. 보라카이는 이전부터 아름다운 바다로 유명해서 한번쯤 가봐야 하겠다고 마음먹고있었던 찰라 여서 아주 열심히 들었죠. 특히 프라이데이 리조트는 유럽인들이 많이 오는 조용한 곳이어서 결혼식의 피로를 풀기에는 안성맞춤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죠.. 게다가 나중에 알아보니 식사도 매우 훌륭한 곳이라는..^^

아침비행기를 타고 도착하니 필리핀 아키노 공항에 이경훈 소장님이 나와계셔서 맛있는 불고기로 점심식사를 한 후 경비행기로 보라카이에 도착했죠. 프라이데이에서 직원과 차를 보내주어 아주 편하게 호텔에 들어갈 수 있었구요. 프라이데이는 방갈로 형식의 독채였는데 식당과 5미터, 바닷가가 보이는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식사도 맛있었구 분위기도, 밤에는 쇼도 해주고 룸 서비스도 정말 훌륭해서 지상낙원이 따로 없었죠.

다음날엔 보라카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해양스포츠인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스노클링을 하고 낚시도 하고 호핑투어도 갔죠.. 한국에서는 먹기힘든 게와 새우를 수북히 쌓아놓구 실컷 먹었드랬죠. ㅎㅎ

황체처럼 진주맛사지도 받고 아름답다고 소문난 화이트비치도 신랑과 두손 꼬옥 맞잡고 걸어도 보고 영화 '로맨틱아일랜드'처럼 사진도 찍어보고......

마닐라로 와서는 세계 3대 절경중의 하나인 팍상한폭포를 갔는데 이건 '굉장하다' 라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는 안가면 후회할만한 곳이었습니다. 마지막날 묵은 하얏트호텔은 설명이 필요없을만큼 훌륭했구요.

강석운과장님~! 너무 감사해요..2주밖에 안 남은 저희에게 좋은방도 예약해주시고 설명도 너무 프로페셔널하셔서 몽땅 잘 이해되었구요.. 또 잘 다녀왔냐고 전화도 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다음엔 부모님 모시고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다음에도 이렇게 좋게 보내주세요~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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