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커플에겐 환상의 하와이여행을..ㅋㅋ





올해초 너무나 추운날...

결혼을 하게 되어 노심초사했는데 이렇게 좋은 곳을 추천해주신

윤민화 팀장님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실 하와이 생각도 안했거든요... 미국 비자 받고 복잡할줄 알았는데 전자여권만 있으면 바로 비자가 나온다길래.. 팀장님이 적극 추천으로 가게 되었어요..

결혼식날 너무 추워서 힘들었는데 너무 따뜻하고 행복한 파라다이스로 여행을 하게 되어
지금도 하와이 와이키키 비치가 한눈에 아른거리네요.
이러다 저 하와이 매니아 되는거 아닌지 몰라..

정말 저에게는 환상의 여행이였어요..
시간이 너무 너무 아쉬웠어요.

추천해주신 호텔인 와이키키에 쉐라톤 호텔도 깔끔하고 바로 앞에 비치가 있으며 수영장이
새로 개장되어 바다랑 마주보며 환상의 와이키키의 저녁놀을 보며 수영도 하고 이루 말할수 없네요

음식도 제가 동남아여행에서 느끼지 못한 정갈함과 풍성하고 맛있었어요...

와이키키 길거리엔 사람들이 웃음이 넘치고 여유로워 보이며 길가의 퍼포먼스 하는 사람들도
거리의 풍류객같이 여행객들에게 웃음과 추억을 선사해주었어요..

어느곳을 가나 다들 행복한 모습과 여유로운 모습에... 다음에 아기가(*^^*) 태어나서 좀 크면
엄마 아빠가 허니문 온 곳이라고 꼭 찾아오고 싶어요..

그때는 우리 가족 모험심을 가지고 마우이에 넘어가서 렌트카 타고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에 해뜨는 모습을 보러 갈까해요...

사실 추천해주신 마우이를 가고 싶었으나 웬지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
그때 팀장님 말씀을 들을걸 하는 후회가 막급해요 ㅠ..ㅠ

그래도 오하우 자체도 좋았어요..

스타 크루즈인가..(?) 그것도 낭만적이고 신랑이 저에게 배에서 그러더라구요..

앞으로 잘 살아서 자주 여행 다니고 행복하게 해준다고요.ㅎㅎㅎㅎ

그날 그말이 아직도 귓가에 ㅎㅎ 들리네요..


저녁엔 신랑이랑 와이키키 쉐라톤 노천바에서 맥주도 마시고 즐겁게 외국사람들과 담소(ㅋㅋ)
도 나누고 무슨 말인지는 모르지만 ㅎㅎ

정말 색다른 분위기였어요...

하나우마 베이 스노클링은 열대어 너무 많아서 우와 제 생전에 이렇게 많은 물고기랑 수영해보긴

처음이였어요..

처음엔 어려워보였는데 신랑의 숙달된 조교의 시험으로 동남아에서 배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열대어를 불러모아서 신나게 놀았어요..

썬탠도 좀 해보려고 했는데 제 피부가 너무 약해서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래도 동남아 보다 깨끗한 환경에 밤 11시가 넘어서 다녀도 겁도 안나고..
행복한 사람들의 미소가 반가운 하와이..

너무 감사했어요...

호텔방에서 본 와이키키 풍경도 예술이였구요...

한가지 아쉬운건 가기전에 계획을 좀 잘 세울껄 시간이 아깝더라구요..

추천 해주신게 많은데 다 못했거든요..

암튼 우리 후배 허니문여러분 하와이.. 좋아요.. 하와이는 니가 가라라고 한다면

정말 후회하는 일이여요..ㅋㅋ 하하하 그럼 드림리조트 조이사님 윤팀장님 번창하시구요

많은분들께 좋은 허니문 추억 만들어주세요...

수고하세요... 저도 많이 추천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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