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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월) : 인천 - 동경 - 타히티
타히티는 가는날 아침입니다. 타히티는 우리나라에서 직항이 없는지라 동경을 경유해야 합니다.
(참고로 동경-타히티로 가는 비행기가 매주 월, 목, 토요일 비행기가 뜨다보니 허니문 고객들은
토요일 예식하시고 동경에서 하루 놀다가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까지는 간단히 이동합니다. 역시...가깝습니다. 그리고 일본 나리타 공항은 진짜 한국과 같습니다.> 어딜 가든 한국어 안내판이 있으며 한국어 안내서가 있습니다. , 이곳이 한국의 작은 속국과 같다는 ㅋㅋㅋ 쓸데없는 상상을 해보기도 합니다.
나리타 공항 도착 후 터미널이 달라지기 때문에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됩니다.
(혹시나 외국어가 안되신다고 고민하시는 분들은 걱정마세요! 한국어로 모든 안내가 다 준비되어 있
습니다. ^^)
환승시간동안은 간단한 쇼핑을 하셔도 되며, 라멘 한그릇 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라멘 한그릇하면 돈
만원 장난같이 후딱 날아갑니다.
이제 해당게이트로 이동하여 탑승을 하게 됩니다.
역시나 많은 일본 커플들이 있습니다. 역쉬~~~ 돈 많은 일본애들은 다른가 봅니다. 타히티를 주저없
이 가는거 보면요...한국인도 보입니다. 대략 한 3커플 정도인듯 합니다.
타히티로 가는 비행기는 그다지 큰기종은 아니며 A340-300형이며 좌석은 2-4-2 배열로 되어 있습니다.
커플이 떨어져서 가는 일은 없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참고로 타히티 누이 항공은 인천-동경 구간은 인천에서 보딩을 받고 나머지 동경-타히티(파피테)구
간은 동경에서 보딩을 받으시게 됩니다. 단, 짐은 인천==> 타히티(파피테)까지 바로 연결되니깐 짐 보
내실때 꼭 한번 더 체크하세요! 그리고 동경에서 보딩시 수화물택 반드시 필요하니 잘 챙겨두시구요!)
기내식은 아침1번, 저녁 1번으로 총 2번이 나오며 배고픈 이들을 위해서 비행기 좌석 맨 뒤편에서 삼
각김밥과 일본식 컵라면을 제공합니다.
요거요거 라면...완전 맛좋습니다. 고추장 살짝 풀면..ㅋㅋ 울 나라 라면도 비슷한 맛이 납니다.
드디어 타히티 파피테 공항 도착!!
이제 타히티에 도착했습니다. 타히티 도착한 후 간단히 입국심사를 하게 됩니다.
입국심사시 기내에서 받으신 입국신고서를 작성하셔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국심사 좀 오래 걸립니다. 비행기에서 일찍 나오셔서 줄을 서시기 바랍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짐을 찾으신 후 입국장으로 나오시게 됩니다.
입국장 도착시 각 여행사별 사인보드를 확인 하신 후 해당 여행사 담당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담당자에게 이름을 이야기하면 자기네 여행사의 셔틀버스, 밴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참고로 저희는 타히티 1박 - 보라보라 2박 - 타히티 1박을 해서 타히티에서 이동을 했으나 일반적으
로 타히티 도착하신 후 보라보라로 바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해당 여행사의 담당자를 만난 후 보라보라행 inter-island e-ticket, 호텔 바우처와 티아레 꽃 목걸이를
받으신 후 간단히 궁금하신 부분만 체크하시면 됩니다.)
환전을 하실 분들은 이곳에서 미리 환전을 하셔야 합니다. 타히티에서는 퍼시픽 프랑을 사용합니다.
참고로 많이 바꾸실 필요는 없습니다. 나중에 간단한 기념품 사실때나 일반상점에서 사실 때 필요할
뿐이지 사실상 리조트에서는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리조트에서는 신용카드로 다 결제하시면 됩니다.
저희가 숙박하는 곳은 타히티 래디슨 리조트여서 이제 리조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제 서론은 끝나고 본격적으로 리조트 인스펙션이 이어집니다. 2편을 기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