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크라비로 신혼여행 다녀왔어요^^

11월18일에 결혼한 새댁입니다 ^^

결혼준비하면서 힘들고 바빴지만 신혼여행생각하며 이겨냈지요!!

한번뿐인 신혼여행 어디로 갈까 고민을 많이 했는대요.



드림리조트를 통해 태국의 끄라비 라는 곳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신혼여행 예약하고 얼마있다가 VJ특공대에 소개되더라구요^^)

한국사람들은 거의 찾아볼수 없고 외국사람들의 휴양지로 더 유명한곳.

저는 신혼여행가서 한국커플들 많이 없고, 조용하고, 관광도 하고. 휴양도 즐길수 있고, 정말 아! 외국이다!

라고 할수있는 곳을 원했거든요.

그랬더니 조이사님이 끄라비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무조건 백퍼믿고 계약했습니다.

여행전 여자들은 여행지에 대해 공부를 하지요 ㅎㅎ 저도 역시 끄라비에 대해 알아봤으나 별로 많이 정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선택하길잘했다 싶었어요. ㅎ(남들이 많이 안가본 여행지라서..ㅎ)

서론이 너무 길었죠?ㅎ

18일 저녁비행기타고 태국에 도착하였습니다.

태국공항근처 호텔에서 하룻밤묵고(사진이 없어요.실삔빼고 머리감고 화장지우느라.. 날밤샜어요 ㅎ)

다음날 끄라비로 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끄라비에서 저희가 묵은 곳은 센타라 안다비 리조트였어요.





이곳에서 이틀을 머물렀는대요, 깨끗하고 아오낭시내와 근접해있어 늦은시간까지 시내에서 놀수 있었고, 조용하고, 호텔직원분들도 친절하셨답니다.


여기에 머물며 4섬을 다녀왔는대요. 바닷물도 맑고 난생처음 스노쿨링도 하고 정말 특별한 경험을 했답니다. 저녁엔 아오날 시내를 돌아다녔는대요



스타벅스 맥도날드 하겐다즈 도 있고 음식점, 술집도 엄청 많더라구요. 저는 그밤에 게이쇼를 보고 왔습니다. 500밧이라는 큰돈을 주고 다녀왔는데 어쩜 그렇게 여자보다 더 예쁜지.. 오나라오나라아주오나~ 대장금 노래도 나오고 현아의 체인지에 맞춰 춤을 추더라구료. 반가웠습니다. ㅎ





저희는 JT끄라비라는 현지 여행사통해 일정을 진행하였는대요. 끄라비내에서는 법인여행사가 여기 하나래요. 그리고 오래됬구요. 무엇보다 가이드분들이 너~~~무 친절하셨어요. 일정도 넘좋았구요. 왜 여행가면 쇼핑센터 데리고가서 풀어놓고 팁요구하고 그러잖아요..--


여긴 그런것도 하나도 없더라구요 ㅎ 특히 본인이 오지랖이 넓다고 하신 여자 가이드님.(실명은 안밝힙니다용 ㅎ) 정말 신부들 편에서 끄라비에 대한 많은 정보와 즐거운 대화들 ㅎㅎ 정말 감사했어요 ㅎㅎ



아!그리고 JT끄라비덕분에 ESPA도 다녀왔어요. ㅎ


리츠칼튼호텔안에 있는 스파인데 꽤 유명한거 아시져? 12월말까지 프로모션이래요. 너무 싸게 난생받아볼수있을까했던 스파를 받았답니다.


사진 조금만 올릴께요 ㅎㅎ 정말 제가 부귀영화누리고 있다는 느낌? ㅎ 신랑은 코골며 자서 제가 민망했습니다. (커플이 한방에서 같이 마사지 받아요 ㅎ)





아오낭의 게이언니들을 뒤로하고 풀빌라에서 이틀을 묶기위해 코란타로 슝~


(전용차량이 일반 버스가 아니라 벤이에요~ 넘 좋았어요 승차감이 좋아서 멀미도 안했답니다)


이야.. 여기 오니까 정말 휴양지. 정말 신혼여행 온거 같더라구요.


그냥 찍어도 작품이 된다고 할까.. 정말... 아.... 정말 여기 나오기 싫었습니다.ㅠ


특히 석양이.. 너무...ㅠ 잊지못할거에요..ㅠ





정말멋있죠? 저 사진기자아닙니다! 그냥 셔터눌렀을뿐인데 그냥 작품이 되네요 ㅎㅎ


멋있는 석양을 바라보며 신랑과 맥주마시며 미래에 대해 얘기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


(라위와린 이란 풀빌라에서 묶었어요. 여기 레스토랑 직원분들 엄청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답니다.)



그외에도 일정이 카약킹도 난생첨했고 코끼리도 난생첨 타보고 ㅎㅎ


끄라비가서 엄청 행복하게 잘지내다 왔어요.


신혼여행 어디로 갈까 고민하고 계시고, 저와 신혼여행지에 대해 갖고있는 환상이 있으시다면 끄라비 정말강추해용!~!


11월부터 성수기래요.우기도 끝났고..


진~~~~~~~짜 넘 행복하게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이상 긴 제 신혼여행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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