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섬 하와이 5박 7일 신혼여행 ^o^

안녕하세요~?!

1월 8일 부터 5박 7일동안 환상의 섬 하와이에 다녀온 신랑입니다.



우선, 결혼을 마치고 심신이 극도로 피곤하였지만, 신혼여행을 신나고 달콤하게 보낼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여 주신 조동연 이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올립니다.



열시간 가까운 비행을 마치고 오아후 공항에 내리고 성급히 마우이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마우이에서 호텔 와일레아에 묶었는데, 조용하고 깔끔하게 잘 정돈된 리조트 넘넘 좋았습니다.



첫날은, 장시간 비행으로 인하여 근처 숍스 앳 와일레아에 있는 abc 마트에서 장보고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저녁을 먹었습니다.







둘째날은 아침일찍 챙겨서 라하이나에서 정겨운 오랜된 도시를 구경을 하고 바다가

보이는 오픈된 테라스가 있는 식당 키모스에서 맛난 점심을 하고서 간식을 챙겨서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으로 고고~!!

다들 일출을 보러 간다고 하지만, 일몰이 더 좋다라구요~

새벽에 무리해서 갈 필요도 없고요~ ^^

하늘은 나는 손오공이 된것 같은 신나는 기분이였습니다.



다음날 새벽은 몰로키니 익스프레스 스노쿨링을 갔습니다.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허겁지겁 ㅠㅠ;;

요트를 타고 몰로키니로 가는 길에 일출 장관을 보고 운 좋게도 고래와 돌고래 보았습니다. ㅋㅋ

스노쿨링.. 최고였습니다.



"해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말어~!??" 라고 할정도로..

제 손 앞에서 니모가 춤을 추고 다녔죠~ ^^



오후에는.. 오~아~~ 후~~로 이동했습니다.

와이키키 해변은 그야말로, 외국이구나 라고 느껴질수 있는

활동적이고 눈요기가 좋은 곳이였죠~ ㅋ 썬글라스 필수입니다.

저녁 식사 후 호텔 주변을 산책했는데, 양쪽으로 늘어선 상점들도 좋았지만 거리에서

자유롭게 펼치는 공연도 매우 신나더라고요.







넷째날은 렌트카로 섬 일주~!!

왼쪽에는 놀라운 산지세이지만, 오른쪽은, 천혜의 해안가죠~

드라이브 하면서, 자연경관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갔어요~ ^^;

그리고서 도착한 지오바니의 새우트럭 각각 다른메뉴를 시켜서 먹었는데..

색다르고 오묘한 맛에 새우들을 아작을 냈습니다. ㅋ

다음은,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쇼핑쇼핑~~!!

굳이 말이 필요없습니다. 맘껏 지갑을 여세요~







다섯째날은.. 여유있게 와이키키 해변에서 외국인들과 헤이~ 요~! 하면서

일광욕하고 해수욕을 하였는데, 역시 파도가 센지라 어린애 마냥 신나게 해수욕장을

들쑤시고 다녔습니다.



일찍 일어나셔서 발품을 팔고 다니시면, 아주 맛있는 음식과 좋은 구경을 할것이

무궁무진한 곳이 와이키키 같더라구요~



하와이의 신혼여행은 추천해도 욕 먹을수 없는 곳이기에 적극 추천합니다. ^0^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p.s 허접한 후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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